[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목요일인 10일은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고, 낮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0도 이상(경북내륙 중심 15도 내외)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전국이 구름 많고 서쪽 지역과 제주도는 낮까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제주도와 서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서울·경기서부내륙과 충남내륙, 전라권서부에도 한때 비가 오겠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서부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서부내륙, 충남내륙 1㎜ 내외, 인천·경기서해안, 충남서해안, 전북서부 5㎜ 내외, 서해5도 5~10㎜, 제주도 5~40㎜ 등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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