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이 오는 15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이라크전을 앞두고 교통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황 부시장은 시 관계자들에게 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과 관람객들이 시가 마련한 임시주차장을 적극 이용하고 셔틀과 경전철,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황 부시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과 삼가역, 용인시청 주차장 간 도로의 인도가 협소해 보행자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용인동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자원봉사자분들의 협조를 받아 경기 종료 후 관람객들이 퇴장할 때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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