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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외국 연수생 대상 한글 쓰기·말하기 대회 개최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8일 외국 연수생 대상‘578돌 한글날 기념 글쓰기·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외국 연수생 350여명이 참가, 초급 단계와 중·고급 단계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가 8일 외국 연수생을 대상으로 ‘578돌 한글날 기념 글쓰기·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사진=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가 8일 외국 연수생을 대상으로 ‘578돌 한글날 기념 글쓰기·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사진=충북대학교]

초급 단계에선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직접 필사하며 예쁜 글씨 쓰기를 겨뤘다. 중·고급 단계에서는 ‘고마운 사람’과 ‘성공’을 주제로 선택해 긴 글 쓰기로 진행됐다.

글쓰기 대회 부문 대상은 연수생 응우엔티쭉(베트남), 예쁜글쓰기 대회 부문 대상은 바산수렌문클캄(몽골), 말하기 대회 부문 대상은 바트세레겔렌홀란와 사인밧나브차(몽골)가 각각 수상했다.

바트세레겔렌홀란 연수생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밤낮없이 준비한 결과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해 한국어를 잘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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