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화요일인 8일은 아침과 낮 사이 일교차가 크겠고, 일부 지역은 가끔 비가 오기도 하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19도 △청주 23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오는 9일까지 강원 동해안·산지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가 5㎜ 미만, 부산·울산 5㎜ 내외,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제주도 5~10㎜, 강원동해안·산지 5~30㎜(9일 새벽까지)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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