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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충전 사업장 화재안전대책 추진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전동 킥보드 등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충전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 관리를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은 공유 전동 킥보드와 전동 자전거 충전 사업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인적 및 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여주소방서는 관내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충전 사업장 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리튬이온 배터리와 퍼스널 모빌리티의 수량을 파악한 후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소방시설 점검이 필요할 경우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장 규모에 따라 전기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도 진행

할 예정이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동 킥보드와 같은 장비를 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화재안전대책 추진과 대응 체계 수립을 통해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관내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충전 사업장  [사진=여주소방서]
관내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충전 사업장 [사진=여주소방서]

/여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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