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 12월 9일 시작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7일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별 입학전형 일정을 살펴보면, 마이스터고와 충북예술고는 오는 14일부터, 충북체육고는 21일부터 각각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특성화고는 11월 22일, 청주외고를 포함한 평준화·비평준화지역의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12월 9일부터 신입생 원서를 받는다.

평준화고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8일, 학교 배정 결과는 내년 1월 17일 발표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고입전형 주요 내용 리플릿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배포했다.

오는 10~21일엔 권역별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현 중3 학생에게 적용되는 2025 고입전형과 2028 대입제도 주요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고입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이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안정적인 입학 전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중학교 교감과 3학년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충북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계획 설명회’를 열어 △고등학교 입학전형 개요 △지원 자격별 전형 △평준화고 전형 및 배정 방법 등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