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육아에 지친 ‘맘(mom)’을 위한 치유 행사가 열린다.
청주시는 오는 26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맘(mom)에 드는 힐링스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엄마·아빠·아이 행복충전 프로젝트, 행복토요일 패밀리데이’ 3기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엄마다. 참가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7일부터 14일까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추앙~해방일지’ 레크리에이션 △아로마 큐브 모빌 캔들 만들기 △수채화 컬러 테라피 △명상&요가 △힐링스파 등 육아와 살림에 지친 엄마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안방림 시 인구정책팀장은 “육아와 살림으로 지친 엄마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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