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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 백옥쌀’ 판로 확대·브랜드가치 향상 업무협약 체결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19일 지역 대표 특산품 ‘용인 백옥쌀’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백옥쌀가루 공급’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래성 백암농협조합장, 강병원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박수홍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용인 백옥쌀가루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과 강병원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박수홍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 [사진=용인특례시]
용인 백옥쌀가루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과 강병원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박수홍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 [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많은 베이커리 카페가 있고 타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오고 있다. 이 곳에서 백옥쌀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협약은 지역 구성원이 상생하고 백옥쌀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홍 (사)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은 “쌀가루로 빵을 만드는 과정은 비용과 기술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백옥쌀가루로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며 “백옥쌀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 용인특례시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백옥쌀’로 만든 제품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정식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서 ‘백옥쌀가루’ 제품 생산에 참여한 베이커리 전문점들은 ‘백옥쌀 품은 빵페스타’에서 제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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