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시 장량동은 지난 23일과 24일, 포스코 시니어 봉사단과 연계해 이불 등 대형 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빨래를 수거하고, 독거노인 및 청·장년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안전 문제를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이 Clean 세탁 편의점' 사업은 생활밀착형 지역 특화사업으로 수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2024년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계절에 따라 쾌적한 이불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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