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와 주말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날 경기를 '대원 파트너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알렸다.
이날 대원 파트너데이를 맞아 경기 전 고척스카이돔 야외 보행광장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 600명에게 선착순으로 커피와 부채를 선물한다.
경기 중에는 이닝 이벤트와 클리닝타임 그라운드 이벤트를 통해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날 시구는 가수 서이브가, 시타는 이관호 대원 부사장이 각각 맡는다. 서이브는 경기 전 1루 응원단상에서 '마라탕후루 챌린지'와 함께 축하 공연도 펼친다.
또한 대원 임·직원 500명도 '대원 파트너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서이브는 구단을 통해 "히어로즈 선수들 모두 열심히 노력한 만큼 시즌 끝까지 잘 해내리라 믿는다"며 "멋진 경기 보여주길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부사장도 "대원 파트너데이를 맞아 자리를 빛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히어로즈 선전을 기원하며, 더운 날씨에 시원한 경기 보여주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대원은 국내를 비롯해 베트남에서도 주택건설, 인프라, 도시개발, 플랫폼 비즈니스 등 다각적인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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