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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X나 세다"…처음 본 여성에게 야구방망이 휘두른 20대男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엘리베이터에서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9일 경기 파주시 야당동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었던 40대 여성 B씨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JTBC '사건반장'에서 공개된 당시 CCTV 화면. [사진=JTBC]
지난 19일 경기 파주시 야당동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었던 40대 여성 B씨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JTBC '사건반장'에서 공개된 당시 CCTV 화면. [사진=JTBC]

최근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반께 파주 야당동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가방에 숨겨둔 야구방망이를 꺼내 40대 여성 B씨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건은 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서도 소개됐다.

지난 19일 경기 파주시 야당동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었던 40대 여성 B씨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JTBC '사건반장'방송화면. [사진=JTBC]
지난 19일 경기 파주시 야당동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었던 40대 여성 B씨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JTBC '사건반장'방송화면. [사진=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B씨는 자신이 야구방망이를 잡고 저항하자 A씨가 "힘 XX 세네"라며 "신고해도 상관없고 잡혀가도 상관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범행 동기와 관련해 "(피해자가) 잘살아 보여서, 현실에 불만이 있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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