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살이 기대↑…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8월 설명회 성료

[아이뉴스24 이지유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1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옥천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8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앞서 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신4리 하모니카단원들이 멋진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설명회는 군과 옥천면의 역사·문화과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후 양평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면의 사나사 원증국사탑, 양근향교, 함왕성지 등 대표적 문화유산과 고려말 옥천면 출신의 국사 태고 보우에 대한 소개는 옥천면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인구는 다른 군 단위 지역과 달리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살기 좋은 양평만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살이 설명회는 매월 1~2회 각 읍면을 순회하여 개최되며, 다음 설명회는 내달 24일 10시,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