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금요일인 오는 23일에는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고 비가 내린 후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으나, 습도가 높아지면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한 시민이 손 선풍기를 켜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https://image.inews24.com/v1/b471e4a240a110.jpg)
기상청은 22일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22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2도다.
오는 23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강원도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전북 5~20㎜ ▲제주도 5~20㎜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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