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는 19일부터 상당구 금천배수지근린공원에 ‘금천배수지공원 웰니스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금천배수지근린공원은 금천동 인근 주민 등 방문객이 많은 공원 중 하나로, 지난 7월 황토체험공간·황톳길을 만든 곳이다.
하지만 노후된 운동시설, 정자 등으로 교체 요청 민원이 지속 발생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5억원을 들여 탄성포장·운동시설 등을 교체하고, 정원을 만드는 등 재정비 한다. 시내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준우 공원관리과장은 “시설물 개선으로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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