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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7개 읍·면 지역 현장점검 마쳐


포항~영덕 고속도로 공사현장, 유계저수지 보수공사 등
흥해·기계·기북·죽장·청하·송라·신광 7개 읍면지역 사업현장 방문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13일 포항~영덕 고속도로 2공구 현장을 끝으로 포항 북구 7개 읍·면 지역 주요 국비사업 현장점검을 마쳤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죽장면 태풍 '오마이스' 피해복구 현장을 시작으로 흥해읍과 기계·기북·죽장·청하·송라·신광면 지역 내 국비 예산이 들어가는 현장을 찾아 사업의 문제점을 살피고, 공사 진행상태를 확인했다.

13일 김정재 의원(왼쪽)이 7개 읍·면 지역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13일 김정재 의원(왼쪽)이 7개 읍·면 지역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이날 김 의원은 청하면 유계저수지 그라우팅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작업자들의 온열재해 예방을 당부했다. 또, 저수지 제방과 물넘이 시설 보강을 통해 주민들이 원활하게 농업용수를 공급받고, 수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완벽한 시공을 부탁했다.

이어, 포항~영덕 고속도로 2공구 북포항나들목 현장을 방문한 김정재 의원은 폭염에 따른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김 의원은 포항~영덕 고속도로 진출입로인 북포항나들목을 활용한 인근 월포역과 월포해수욕장 등 주변 시설과의 연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주민 의견도 청취했다.

13일 김정재 의원(가운데)이 7개 읍·면 지역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13일 김정재 의원(가운데)이 7개 읍·면 지역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또한, KTX 포항역도 찾아 진출입로 개선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폭염 속에서도 작업에 매진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전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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