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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더 쉽게"…오뚜기, 영문 표기명 'OTOKI'로 변경


심볼마크도 간소화…국내외 수출국 상표권 출원 진행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오뚜기가 기존 사용하던 영문 표기 'OTTOGI'에서 새로운 영문 표기 'OTOKI'로 변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 영문 표기 변경.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 영문 표기 변경.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영문 표기와 함께 심볼마크 디자인 변경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기존 영문 표기 철자가 다양하게 발음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번 리뉴얼로 오뚜기를 더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심플한 심볼마크로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새 영문 표기는 국내외 주요 수출국에서 출원이 진행되며, 수출용 제품 패키지 내 신규 영문 심볼마크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로고 디자인은 OTOKI 영문명을 삽입하고, 심볼마크 역시 전체적으로 간소화했다. 어린이 캐릭터가 윙크하는 밝은 표정을 더욱 극대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영문 발음에 대한 혼선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추진했다“며 "이를 계기로 해외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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