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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수지구, 현장 행정 통한 시민 생활불편해소 ‘잰걸음’


황규섭 기흥구청장·이영민 수지구청장, 현장 찾아 점검
2회 추경 앞두고 예산 반영 계획 수립 등 현안 해결 구슬땀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와 수지구가 현장 행정을 통한 시민들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황규섭 기흥구청장은 지난달 31일과 8월 1일,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지난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시민 불편사항 접수지역과 예산 편성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특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최근까지 실시한 주민소통간담회에서 제시된 사안들을 중점으로 파악,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황규섭 기흥구청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1일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기흥구]
황규섭 기흥구청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1일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구의 경우 예산편성 대상 현장 중 보도(인도) 재포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곳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통학로가 포함 돼 있어 학생들 등하굣길에 더 신경쓴다는 방침이다.

황규섭 기흥구청장은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중점을 둔 예산편성을 위해 현장을 방문, 점검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혹시라도 이번 추경에서 미반영 될 경우 특별조정교부금 등 중앙과 광역자치단체 예산을 충분히 활용해 시민 불편이 최소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일 현장을 찾아 불편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수지구]
이영민 수지구청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일 현장을 찾아 불편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수지구]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현장 점검 기간 동안 소통간담회에서 접수된 지역을 사업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 규모, 행정 절차 등을 파악했다”면서 “추경 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하고 특별조정교부금과 내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사항이 빠르게 개선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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