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추 농가의 농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부추 수확기를 임대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새로 도입한 부추수확기는 부추 수확작업을 인력 수작업으로 하고 있는 부추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도입됐다. 부추농가들이 수확작업을 대부분 인력작업으로 하고 있고, 수확기를 구입하고 싶어도 작동이 어려워 구입하기 꺼려하는 농가들이 많아 임대사업소에 시범 도입하게 됐다. 수확기를 사용해 수확작업을 할 경우 기존 인력작업에 비해 한번에 많은 양의 수확이 가능해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64종 445대(2024년 7월기준)의 임대농기계를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신청 및 문의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농기계팀으로 전화 및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주시는 농가의 일손부족, 노동력 절감,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새로운 임대농기계를 매년 도입하고 있다. 부추수확기 도입으로 부추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