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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트럼프가 패션쇼에?…머스크, 'AI 패션쇼' 영상 화제


[아이뉴스24 최혜린 인턴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유한 인공지능(AI) 패션쇼 영상이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공지능(AI)로 만든 패션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은 머스크 X 캡처. [사진=X(구 트위터)]
지난 21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공지능(AI)로 만든 패션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은 머스크 X 캡처. [사진=X(구 트위터)]

지난 21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I 패션쇼를 위한 최고의 시기(High time for an AI fashion show)"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AI가 생성한 영상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이 패션쇼 런웨이를 걸어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김정은 위원장은 힙합 스타일의 모자가 달린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티셔츠를 입고 금색 목걸이를 낀 모습으로 등장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공지능(AI)로 만든 패션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은 머스크 X 캡처. [사진=X(구 트위터)]
지난 21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공지능(AI)로 만든 패션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은 머스크 X 캡처. [사진=X(구 트위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명품 로고가 크게 박힌 주황색 옷을 입었는데, 이는 미국 교도소 수감자 옷을 연상케 한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선글라스를 끼고 군복 스타일 정장을 입고 휠체어를 탔으며, 푸틴 대통령은 명품 로고로 가득한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어깨를 드러내 이목을 끈다.

시진핑 주석의 경우 '곰돌이 푸' 캐릭터가 그려진 옷을 입고 곰인형 가방을 들고 무대 위를 걸었다. '곰돌이 푸'는 시 주석을 희화화할 때 자주 사용되는 캐릭터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재밌다", "인공지능이 만든 패션쇼라니 놀랍다", "올해 본 영상 중 가장 웃기다", "최고의 풍자 영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24일 기준 1억 4500만 조회수, 120만회 '좋아요'를 돌파했다.

/최혜린 인턴 기자(imhye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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