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지난 7월 2일 평택대교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현장대응 민간 유공자에 대한 평택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평택호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소속 어민 이종상씨는 수난사고 당일 조업중 투신한 구조대상자를 발견하고 안중파출소 소속 경장 전제환, 순경 김재영씨와 동승하여 투신자를 신속하게 구조, 심정지 상태인 구조대상자에게 심폐소생술 실시하여 안중구급대에 인계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수난사고 특성상 신속한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공헌을 하였다. 인명 구조에 큰 도움을 주신 유공자 세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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