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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군위군 수해복구현장 방문…풍수해 대비 집중 점검


군위군 부계면 지방하천 수해복구 공사 현장 방문
조속한 수해복구 공사 완료와 풍수해 대비 태세 강화 지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오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지방하천 수해 복구현장을 방문했다.

홍 시장의 이날 방문은 지난 16일 남해안과 충청권역 집중호우와 17일 경기도, 서울 등 수도권의 집중호우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역의 풍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군위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군위군 남천(부계1지구)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군위군 남천(부계1지구)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구시]

이날 방문한 남천 부계1지구 공사 현장은 당초 장마 전 공사를 조기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주민 건의에 따른 호안공법 변경과 지난 9일 집중호우로 인한 옹벽 벽체 거푸집 유실 등으로 공정이 지연됐고, 7월 말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군위군 및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수해복구공사를 마무리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대구시 전역의 풍수해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시장이 군위군 남천(부계1지구) 수해복구공사 현황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홍준표 시장이 군위군 남천(부계1지구) 수해복구공사 현황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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