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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허브 건강 보조식품' 점유율 3.9%로 전 세계 1위 기록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KGC인삼공사의 종합 건강식품 브랜드인 '정관장;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전 세계 '허브 건강보조식품(Herbal/Traditional Dietary Supplements)' 소매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관장 모델 임영웅.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정관장 모델 임영웅.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16일 유로모니터의 2023년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허브 건강보조식품' 분야 소매시장 규모는 298억8000만 달러(한화 약 41조333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정관장은 매출액 11억6000만 달러(한화 약 1조6046억원)을 기록하며, 약 3.9%의 시장점유율로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허브 건강보조식품' 카테고리 조사는 천연물 또는 전통 소재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표적으로 인삼, 알로에, 은행, 크렌베리를 비롯해 각종 약초를 가공하여 제조한 건강보조식품이 해당한다.

정관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정', '활기력', '홍삼원' 등의 주력 제품과 더불어 녹용, 석류 등 자연소재를 활용한 '천녹', '굿베이스' 등의 브랜드를 앞세워 세계시장을 이끌고 있다.

앞서 정관장은 유로모니터가 집계한 '세계 인삼 소매시장'에서 지난해 46.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0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유로모니터 조사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정관장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원마켓 관점의 사업 전개로 전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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