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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노후계획도시 설명회·졸업생 초청 콘서트 성황리 종료”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민의힘 박성훈 국회의원(부산 북구을)이 개최한 국토교통부 초청 노후계획도시 북구(을) 주민 단독 설명회와 명문대 졸업생 초청 희망 드림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먼저 지난 12일 오후 부산광역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토부 초청 노후계획도시 북구(을) 주민 단독 설명회’에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관심 있는 화명, 만덕, 금곡 일대 주민 700명가량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기본방침에 대한 설명에 이어 향후 정비사업 컨설팅을 위해 설치되는 ‘미래도시지원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박성훈(부산 북구을)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부산광역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초청 노후계획도시 북구(을) 주민 단독 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박성훈 의원실]
국민의힘 박성훈(부산 북구을)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부산광역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초청 노후계획도시 북구(을) 주민 단독 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박성훈 의원실]

박성훈 의원은 “북구 주민들께서 이 사업에 대해 얼마나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는지 충분히 보여줬다”면서 “국토교통부, 부산시와 적극적으로 공조해서 노후 된 주거단지를 고품격 주거 환경으로 탈바꿈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후계획도시는 조성 사업 완료 후 20년이 지난 100만㎡ 이상 택지로 부산에서는 북구 화명2지구와 해운대 1, 2지구가 포함되고 지난 4월부터 시행되는 특별법에 따라 범위가 확대되면서 만덕과 화명, 금곡, 덕천 일대가 재정비 지역에 포함됐다.

특별법이 적용되면 안전진단이 면제되고 법적 상한 용적률의 150% 상향, 용도지역 변경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후 박 의원은 13일 오후 북구 화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희망 드림(dream)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에서 이상현 구글 플랫폼&디바이스 글로벌 정책 총괄은 미국 하버드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을 진학하게 된 계기와 공부 비법,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고 임원으로 승진 할 수 있었던 일화 등 진로와 꿈, 희망에 대해 설명하고, 자녀들이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박 의원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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