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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특수목적 관광 (SIT)으로 대만 단체 관광객 잇따라 방문


대만 여자 축구단 20명 유치…10월 까지 50여명 추가로 달성군 찾을 예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특수목적 여행 상품을 통해 대만 단체 축구단을 유치했다.

11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대만 후이원 여자고등학교 축구 선수단 및 코치진 20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대만 축구 선수단 50여 명 정도가 달성군을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대만 후이원 여자고등학교 축구 선수단이 달성 도동서원을 방문,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대만 후이원 여자고등학교 축구 선수단이 달성 도동서원을 방문,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이번에 달성군을 찾은 후이원 여자고등학교 선수단은 한국 축구와 교류를 목적으로 방문해 도동서원, 대구과학관, 마비정벽화마을, 스파밸리 등을 찾아 달성군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달성군은 대만 타이페이 관광박람회 참가와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더해 군은 특수 목적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다각적으로 마케팅을 펼쳐 중화권 관광객을 달성군으로 유치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은 다양한 문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테마여행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며 “중화권 여행사와 함께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관광객이 달성군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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