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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호우 피해 대비 총력전


10일 긴급 상황점검회의 가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동구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윤석준 구청장은 10일 오전 8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빈틈없이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지시했다.

10일 윤석준 동구청장 주재하에 호우피해대비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동구청]
10일 윤석준 동구청장 주재하에 호우피해대비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동구청]

대구 동구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인명피해는 없고 차량 침수 1건, 담벼락 무너짐 1건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통제 현황은 하천 3개소(동화천, 불로천, 아양기찻길 친수시설), 도로 5개소(숙천교 하부도로, 왕산교 하부도로, 안심교 북편 하부도로, 공항교 우안 하부도로, 신천동로), 잠수교 4개소(금강잠수교, 오목잠수교, 가찬잠수교, 강촌햇살교), 둔치주차장 1개소(아양기찻길 둔치주차장) 등이다.

동구청은 앞으로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소방, 경찰 등과도 정보를 공유해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오른쪽)이 10일 오전 호우 피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윤석준 동구청장(오른쪽)이 10일 오전 호우 피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윤석준 동구청장은 “구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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