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재난 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올해 재난 관리 책임 기관(중앙 부처, 공공 기관 등 338곳)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실태를 평가(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했다.
시는 공통, 예방, 대비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63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도 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군·구 평가에서는 남동구, 계양구, 서구가 각각 우수 기관에 올라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받게됐다.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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