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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출시 100일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보유 캐릭터 모두 한번에 이동 가능한 '서버 이전' 진행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100일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9일 예고했다.

회사 측은 서버 간 이동이 가능한 ‘서버 이전’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캐릭터 하나를 이동하는 것이 아닌 현재 서버에 보유하고 있는 모든 캐릭터를 한번에 이동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여름 기념 신규 의상도 업데이트된다. 바닷속 모래에서 빛을 발하는 자개 컬러와 바다 생물이 연상되는 소재를 사용해 여름 의상 콘셉트를 구체화 했으며 모자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지역 '영광의 땅'도 추가된다. 신규 지역이 공개되면서 새로운 퀘스트와 장비, 채집물, 아이템 등을 함께 선보인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 100일 기념 업데이트를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자노트에서는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에 대한 정보도 소개됐다. 오는 8월 연맹 간 전쟁 콘텐츠 '총력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총력전은 2주에 1회 정해진 시간에 진행, 점령을 원하는 지역 입찰에 성공한 연맹끼리 총력전을 벌일 수 있다. 승리한 1개 연맹은 일정 기간 지역을 점령할 수 있으며, 연맹원 전체는 능력치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16인 레이드 던전 '폭군의 안식처', 동일 세력의 특정 등급 이상만 참여 가능한 '세력 전용 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예정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장현진 PD는 게임 출시 100일을 기념해 이용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렸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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