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행사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이다.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인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정부 비축 품목·일반음식점(횟집 등)·수입 수산물·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제외한다.
행사 기간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당일 구매 영수증만 환급할 수 있다.
노영란 도매시장관리과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시민 호응으로 하반기까지 연장됐다”며 “하반기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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