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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개명하고 연예계 복귀 준비했는데…"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배우 김새론이 지난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연예계 복귀 등 새출발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새론이 지난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연예계 복귀 등 새출발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故 김새론이 지난 2023년 4월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ㆍ사고 후 미조치) 혐의 관련 선고공판에 출석한 후 법정을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배우 김새론이 지난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연예계 복귀 등 새출발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故 김새론이 지난 2023년 4월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ㆍ사고 후 미조치) 혐의 관련 선고공판에 출석한 후 법정을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김새론의 지인은 이날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말 김새론을 만났다. 김새론이 '김아임'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새론은 지인들과 카페 개업도 준비를 하고 연예계 복귀도 준비했는데 지금 이 비보가 믿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김새론은 올해 상반기에 영화 '기타맨'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영화 '기타맨'은 언더밴드 볼케이노에 천재 기타리스트가 합류하는 이야기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4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자택에서 김새론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배우 김새론이 지난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연예계 복귀 등 새출발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故 김새론이 지난 2023년 4월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ㆍ사고 후 미조치) 혐의 관련 선고공판에 출석한 후 법정을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배우 김새론이 지난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연예계 복귀 등 새출발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故 김새론이 지난 2023년 4월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ㆍ사고 후 미조치) 혐의 관련 선고공판에 출석한 후 법정을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이날 김새론과 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그를 발견 후 신고했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사망 경위는 계속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받았다. 이후 2년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해 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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