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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사 대비 거물급 변호인단 꾸리는 듯…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거론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 등 피의자로 입건되고 출국 금지 조치까지 내려지자 법률대리인 선임을 준비 중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 9일(현지시각)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4.10.09. [사진=뉴시스]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은 검사 출신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포함해 윤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법조인을 중심으로 변호인단 구성을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정부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출신 A 변호사, 또 다른 중견 법무법인 등도 사건 수임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사건 법률 대리인을 맡은 인물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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