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4일 최 부총리는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비상 계엄 선포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시장 불안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모든 가능한 금융외환·시장안정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긴급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부터 매일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위기관리 체계를 상시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시장 안정 조치는 각 기관이 점검 후 이날 오전부터 신속히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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