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 결과에 대해 "사법부 결정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도 불구하고, 사법부가 법에 따른 판단을 했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사법부의 독립과 공정에 대한 의지를 지키겠다"며 "당은 어제 민주당 정권이 5년 간 뭉갠 특별감찰관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을 비롯해 더 변화하고 쇄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이날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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