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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비전프로 한국 상륙…가격은 499만원부터


한국어 지원...미국 출시 이후 9개월만에 국내 출시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애플이 혼합현실(MR) 헤드셋 '애플 비전프로'를 15일부터 한국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499만원부터, 용량은 256GB·516GB·1TB로 구성됐다.

애플 명동에서 비전프로를 체험해보는 고객. [사진=애플]
애플 명동에서 비전프로를 체험해보는 고객. [사진=애플]

미국에서 지난 2월 출시된 후 약 9개월만이다.

비전프로는 애플워치 이후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기기다.

2300만 픽셀의 고성능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본체를 고글처럼 착용하면 여러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사용자의 시선과 손 움직임, 음성을 인식해 텍스트를 받아쓰거나 타이핑도 가능하다.

애플은 이날부터 전국 7개 애플스토어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오프라인 매장에서 비전프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애플 명동에서 '비전프로'를 국내에서 처음 구매한 고객이 애플스토어 직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애플]
15일 오전 애플 명동에서 '비전프로'를 국내에서 처음 구매한 고객이 애플스토어 직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애플]

지난 4일부터 주문 받은 물량의 배송도 이날부터 진행된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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