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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대가 주차 4칸을?"…누리꾼 경악한 민폐 주차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한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차 한 대가 무려 주차 4칸을 차지한 모습이 퍼져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한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차 한 대가 무려 주차 4칸을 차지한 모습이 퍼져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은 작성자가 공개한 주차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차 한 대가 무려 주차 4칸을 차지한 모습이 퍼져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은 작성자가 공개한 주차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처음 보는 주차 자리 4칸을 차지한 빌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주차 자리 2칸 차지하거나, 가로로 3칸 차지한 빌런까지는 봤는데 오늘 아침의 이 놀라운 4칸 차지하기 신공의 빌런을 소개한다"면서 "2칸만 차지하고, 뒤 칸은 침범 안 했다면 사진 안 찍었을 것이다. ○○시 ○○동 주공2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일"이라고 말했다.

그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검은 색상의 한 승용차가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무려 4칸을 차지한 주차를 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한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차 한 대가 무려 주차 4칸을 차지한 모습이 퍼져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한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차 한 대가 무려 주차 4칸을 차지한 모습이 퍼져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저기 주차 헬인데 대단하다" "진짜가 나타났네. 어마어마하다" "땅따먹기 장인이네요" "차로 바둑 하나?" "세상은 넓고 또X이도 많다" "그냥 방에다가 들여놓지" "이런 사람은 번호판 까야 한다" "차 앞뒤로 주차하고 빼주지 말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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