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시나위의 전 보컬리스트 김바다가 시티팝의 거장 김현철, 기타리스트 박창곤 등과 손잡고 새 미니앨범 '바다가 시작되는 곳'을 오는 23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김바다의 30년 음악 인생 중 최초로 대중적인 취향을 반영한 앨범으로, 10월 23일 정오에 12인치 바이닐 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총 4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김바다의 향후 정규 앨범 중 선공개되는 곡들이다.
김현철이 편곡한 시티팝 '소란', 드림팝 신곡 'HER', 포크락 '늦비', 락발라드 '길끝'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베이스 조용필 밴드 출신 이태윤, 드럼 장혁과 이상민, 기타 박창곤 등 최고 뮤지션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은 오는 10월 26일 양양 코랄로 바이 조선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열릴 뷰티크 쇼케이스에서 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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