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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보다 더 욕먹어 억울한 유명인?…1위 강형욱·2위 곽튜브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논란보다 더 비판을 많이 받은 유명인'에 반려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1위로 꼽혔다. 유튜버 곽튜브,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려동물 훈련사 강형욱. [사진=강형욱의 보듬TV 캡처]

최근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강형욱이 총 투표수 1만6325표 중 2685표(17%)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강형욱은 '개통령'으로 불리는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로 방송에 자주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5월 운영하던 업체에 재직하던 직원들의 갑질 폭로가 쏟아지며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강형욱은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과거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백해온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멤버 왕따 가해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출연시켜 논란이다. [사진=곽튜브 유튜브 영상 갈무리]

2위는 곽튜브(2214표·14%)가 차지했다. 국내 대표 여행 유튜버인 곽튜브는 최근 멤버 따돌림 의혹이 있던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함께 여행한 영상을 올려 뭇매를 맞았다.

곽튜브는 이나은이 출연한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두 차례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교육부는 곽튜브가 등장하는 학폭 예방 공익 광고를 유튜브 채널에서 비공개 처리했고, 곽튜브는 참여 예정이었던 토크 콘서트 등에 불참했다.

3위는 뉴진스 민지(1921표·12%)였다. 민지는 지난해 칼국수를 모른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누리꾼들의 '악플 세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웹툰작가 기안84, 블랭핑크 멤버 제니,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그 뒤를 이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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