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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식약처 건물서 30대 인턴 직원 추락해 사망…경찰 수사 중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근무하던 30대 인턴 직원이 건물에서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근무하던 30대 인턴 직원이 건물에서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사진=뉴시스]

11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 58분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동 건물에서 30대 여직원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현재까지 범죄혐의점 및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경찰은 실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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