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방송 댄서 겸 안무가로 활약한 김용현이 사망했다. 향년 45세.
4일 업계에 따르면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 그룹 '카라'의 '엉덩이춤' 등을 만든 김용현이 전날 세상을 떠났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용현은 DOHC 안무팀, YAMA 안무팀 등을 거쳐 위더스컴퍼니 대표로 활약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카라의 '미스터' 등의 안무를 맡았다.
MBC TV 예능물 '무한도전'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에 합류해 '콕콕댄스'를 만들어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5일 오전 10시, 장지 인천가족공원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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