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이 유 장관을 16일 자로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지난 8일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했지만 청문 보고서 채택 시한인 지난 12일까지 여야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회에 유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를 요청했다. 국회에 요청한 송부 기한은 전날(15일)까지였다.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곧바로 윤 대통령의 재가로 장관 임명이 이뤄질 수 있어 이날 공식 임명이 유력시됐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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