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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인근 건물 5층서 추락한 여성 공무원, 결국 숨져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창원시청 인근 상가에서 추락한 시청 소속 여성 공무원이 끝내 숨졌다.

6일 창원시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창원특례시 용호동 한 상가 건물 5층에서 창원시청 소속 40대 여성 공무원 A씨가 추락했다.

창원시청 인근 상가에서 추락한 시청 소속 여성 공무원이 끝내 숨졌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창원시청 인근 상가에서 추락한 시청 소속 여성 공무원이 끝내 숨졌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A씨는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같은 날 자정을 넘기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사망 소식에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자유게시판은 그를 애도하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부끄럽고 미안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통 없는 곳에서 평안해지시길 바란다" "고인이 된 동료의 명복을 빌어본다" 등 A씨를 애도했다.

한편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한편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한편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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