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배우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가 공개 연애 2주 만에 결별했다.
5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 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호감을 느끼고 서로를 알아갔으나 결국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
구체적인 결별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황정음과 김종규의 열애 사실은 지난달 22일 처음 알려졌다. 이들은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김종규가 위로를 해주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소속사는 "최근 호감을 느끼고 만나고 있다"며 이들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창원 L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종규는 현재까지도 원주 DB 푸르미에서 센터로 맹활약 중이다.
황정음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 MBC '지붕 뚫고 하이킥', SBS '자이언트' 등에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뒤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뒀으나 최근 이영돈과 파경을 맞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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