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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고현정은 배기핏의 하렘팬츠, 일명 '알라딘 바지'를 멋지게 소화하며 53세라 믿기 힘든 동안 미모를 뽐냈다.
한편,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ENA 새 드라마 '나미브'를 준비 중이다.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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