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가수 싸이의 공연이 폭우로 인해 시작 1시간 만에 중단됐다.
20일 오후 6시부터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시작된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4(썸머스웨그 2024)'는 폭우와 낙뢰로 인해 1시간 만에 중단됐다.
주최 측은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 시작 약 1시간 만에 취소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이 중단되며 관람하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 조치됐다. 이날 공연 일정은 다른 날로 대체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며 "현장 관객들의 대피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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