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시프트업이 상장 첫날 40% 넘게 주가가 올랐다. 시가총액은 4조7000억원대로 국내 상장 게임주 중 3위에 해당한다.
11일 코스피에서 거래를 시작한 시프트업(대표 김형태)는 오전 9시 1분 기준 44%p 오른 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6만원에서 33% 오른 7만9900원을 형성했다.
이날 시프트업의 시가총액 규모는 엔씨소프트(4조1800억원대)를 넘었으며 크래프톤(13조7000억원), 넷마블(4조9000억원)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를 만든 개발사로 지난해 매출 1686억원, 영업이익 1111억원을 기록했다. 신작 '프로젝트 위치스'를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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