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그룹이 탈세 혐의로 국세청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달 초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 BBQ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조사4국은 주로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한다.
업계에서는 가격을 인상한 프랜차이즈가 세무조사 대상이 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BBQ는 최근 황금올리브치킨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3000원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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