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분 인증'으로 난리났던 송혜교·수지, 韓 대표 미녀들의 실물영접 '절친 모먼트'[엔터포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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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수지와 송혜교가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미녀 배우인 송혜교와 수지는 최근 SNS에 사석에서의 친분을 자랑하는 사진들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날도 다정한 인사를 나누며 나란히 포토타임을 가져 '절친 모먼트'를 뽐냈다. 또 수지는 후배들이 사랑하는 송혜교 매력에 대해 "(송혜교가)워낙 털털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다. 도움이 되는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후배들이 따를 수 밖에 없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사제들' 후속편인 '검은 수녀들'에 출연한다.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수지는 김우빈과 함께한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도 앞뒀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이야 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해 대상 수상자 송혜교, 드라마 부문 수상자 하정우, 수지, 임지연, 박지훈, 신예은과 예능 부문 수상자 유재석, 주현영, 덱스, 김아영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