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20주년 에디션' 10월11일 발매

[박준영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툼 레이더' 시리즈의 최신판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20주년 에디션' PS4 버전을 오는 10월11일 한글화해 정식 발매한다.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는 시리즈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가 시베리아에 숨겨진 고대의 비밀을 찾으러 떠나는 모험을 그렸다. 이 과정에서 라라는 영생을 찾는 비밀 조직 '트리니티'와 맞서게 된다.

이번 작품에는 이소영 씨를 비롯한 국내 유명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지난 2015년 11월에 Xbox One 버전이, 올해 1월 PC 버전이 발매된 바 있다.

특히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20주년 에디션'에는 가상현실(VR) 모드에서 즐기는 콘텐츠 '블러드 타이즈'가 추가됐다. '블러드 타이즈'는 '크로프트 저택'을 탐험하며 여러 비밀을 풀고 악몽 속에서 좀비를 물리치는 라라의 모험을 담았다.

이와 함께 야생 속에서 다른 이용자와 함께 생존 경쟁을 펼치는 신규 온라인 협동 콘텐츠 '인듀어런스 모드'도 탑재됐다.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20주년 에디션'에는 5개의 클래식 '라라 크래프트' 스킨과 신규 의상, 새로운 난이도 '익스트림 서바이버' 등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포함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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