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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스페셜포스 모바일' 7월6일까지 테스트


'스페셜포스' IP 활용 신작…단조로운 조작성 탈피

[문영수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모바일 게임 '스페셜포스 모바일'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는 7월 6일까지 총 7일간 진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스페셜포스 모바일'은 '카르마 온라인' '스페셜포스'를 선보인 박철승 드래곤플라이 개발부사장이 직접 만든 슈팅 게임이다. 기존 모바일 슈팅 게임의 한계로 지적된 단조로운 조작성과 전투 방식을 개선하고 전후좌우 이동과 엄폐를 통해 다양한 전략·전술을 펼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네시삼십삼분 양귀성 사업본부장은 "원조 슈팅 게임 '스페셜포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으로 지난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많은 이용자들이 지원해 그 인기를 실감했다"며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승 개발부사장은 "'스페셜포스 모바일'은 다양한 전술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자유이동 방식으로 재미를 극대화 한 게임"이라며 "기존 슈팅 게임과 달리 이용자의 실력만큼이나 캐릭터의 성장이 중요한 게임"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이번 '스페셜포스 모바일'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 정식 서비스 때 이용할 수 있는 한정판 돌격소총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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