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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미래기술 현주소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현실'


VR·AR의 역사와 현재 조명…주요 기업들의 핵심 전략은

[문영수기자] 최근 인터넷 경제체제를 이끌어 갈 포스트 모바일 기술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주목받고 있다. 가상현실은 가보지 못한 곳과 연결해 주고, 증강현실은 맨눈으로 보지 못하는 정보와 연결해 준다.

일부 발 빠른 사업자들은 생태계 선점을 위해 관련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디바이스가 보급되자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영역에서도 관련 서비스와 인프라를 준비하고 있다.

신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현실'은 두 기술의 역사와 시장 전망을 간추려 정리하고 주요 사업자의 핵심 전략을 분석한 책이다. 이를 통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현주소를 진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현재 카카오에 재직 중인 저자는 KT 경제경영연구소 대외정책연구담당 융합정책전략팀에서 전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구글·페이스북·넷플릭스 등 인터넷사업자의 전략과 글로벌 망중립성 정책, 가상현실·증강현실·핀테크·빅데이터 등 ICT 융합산업 전반을 연구했으며, 연구 결과는 '파이낸셜타임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언론에 인용됐다.

MBC, KTOA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고 디지에코 오픈세미나에도 강연자로도 참가했다. '주간동아'에 스마트홈 시장의 현황을 주제로 기사를 기고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2016년 한국을 바꾸는 10가지 ICT 트렌드'가 있다.

(민준홍 지음/커뮤니케이션북스, 9천800원)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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