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히트'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히트의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히트의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해외 이용자들에게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론칭 이후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보상이 지급된다.
히트 글로벌 버전은 총 10개 언어(영어, 중국어(간체·번체), 독일어, 태국어, 프랑스어, 터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를 지원한다. 올해 여름 북미, 유럽, 대만을 비롯해 전 세계 140개 국가(중국, 일본 제외)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히트는 2015년 11월 18일 국내 출시 후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흥행작이다. 지난 4월 11일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건을 달성하며 2016년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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